보성 녹차-말차로 미세먼지 걱정 싹∼

강홍구 기자

입력 2019-03-27 03:00:00 수정 2019-03-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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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본격적인 봄이 되면 황사까지 몰려와 골치가 더 아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녹차다. 2008년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테아닌 성분을 3개월간 충분히 섭취하면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 녹차의 타닌 성분은 우리 몸에 축적된 수은과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녹차는 잘 알려진 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이다. 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막아준다. 당뇨를 예방하고 새로운 두뇌세포의 성장을 촉발시켜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해준다.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증가, 소화기능 개선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동원F&B가 1996년 5월 출시한 ‘동원 보성녹차’는 대표적인 녹차 음료 브랜드다. 녹차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녹차잎을 사용한 동원 보성녹차는 출시 이후 명실상부하게 녹차음료 시장의 대표 상품이 됐다. 동원F&B는 동원 보성녹차를 출시한 이후 녹차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7년 출시한 ‘동원 보성말차’는 동원F&B가 20년 만에 선보인 최고급 프리미엄 녹차음료다. 국내 최초로 녹차 잎으로 만든 말차를 우려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높였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차 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갈아낸 제품이다.

특히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 잎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차 잎 가운데 가장 처음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다른 녹차 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맛이 적은 편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용기 바닥에 말차가 가라앉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흔들어 마시면 녹차의 깊은 풍미를 더욱 즐길 수 있다.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 녹차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동안 우려내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목 넘김은 더욱 부드럽게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보성녹차와 동원 보성말차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건강 음료다. 동원F&B의 건강하고 깨끗한 녹차음료를 마시며 미세먼지 걱정을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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