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생활]영화 우상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3-22 03:00 수정 2019-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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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상(사진)

감독 이수진. 출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15세 관람가. 20일 개봉.

그들의 일그러진 우상. ★★★(★ 5개 만점)



감독 박누리. 출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15세 관람가. 20일 개봉.

돈이 사람보다 낫다. ★★★
 

■공연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사진)

이순재 신구 채수빈 권유리 출연. 13세 관람가.

5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4만∼6만6000원.

고집불통 할아버지와 발랄한 대학생의 우정을 그린 내용. 명품 배우와 발랄한 신예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관객을 미소 짓게 한다. ★★★

뮤지컬 ‘해적’

김순택 임찬민 백기범 랑연 등 출연. 8세 관람가. 5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전석 4만8000원.

해적인 아버지가 죽은 뒤 유품인 보물섬 지도가 발견된다. 아들은 지도를 들고 새롭게 항해를 시작하지만, 도착한 곳에서 반란이 일어나는데…. ♥♥♥(두근지수 ♥ 5개 만점)
 

■클래식

문태국 & 한지호 듀오 리사이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라벨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등.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4만∼6만 원.

2014 카살스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문태국(사진)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꾸미는 젊은 듀오 무대. ♥♥♥♥

서울시향 말러와 슈트라우스

슈만 ‘만프레드 서곡’, 말러 ‘뤼케르트 가곡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죽음과 정화’ 등.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7만 원.

지휘 성시연, 소프라노 안네 슈바네빌름스 협연. 19∼20세기 전환기를 수놓은 두 작곡거장의 작품세계 조명. ♥♥♥♥
 

■콘서트

한영애(사진)

블루스, 포크, 록, 전자음악을 넘나드는 보컬의 마녀가 펼칠 무대. 23일 오후 5시 경기 화성아트홀. 1만∼4만 원.

봄바람처럼 신선하게 무대를 뒤흔드는 목소리. ♥♥♥♥

기타를 던져라!

콜텍 노동자 복직을 돕기 위한 슈퍼 콘서트. 28, 29일 오후 8시 서울 플랫폼창동61. 1만 원.

허클베리핀, 킹스턴 루디스카, 갤럭시 익스프레스, 잠비나이, 김사월X김해원, 다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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