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BMW코리아, M8 그란 쿠페 아시아 최초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20 17:32 수정 2019-03-20 17:3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BMW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16종, MINI(미니)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BMW는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BMW, 미래와 연결되다(CONNECT WITH THE FUTURE OF BMW)’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사진)를 공개한다.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M 타운(Town)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MINI는 ‘MINI 영감의 60년(MINI 60 Years of Inspiration)’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나눠 구성했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 지난 60년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 영감을 준 브랜드의 발자취와 ‘더욱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다양한 공간 속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BMW코리아 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2층에 고객전용 VIP라운지와 별도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또 올바른 드라이빙 문화를 위한 캠페인인 ‘서클오브트러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서 퀴즈를 풀고 올바른 드라이빙 약속을 SNS에 인증할 시 트러스트썸링을 전달하는데, 이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