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활짝, 봄 성큼 인테리어 바꿔볼까!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3-20 03:00 수정 2019-03-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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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KCC가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홈씨씨인테리어 2019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이다. KCC가 그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존의 3가지 스타일을 최신 국내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업데이트 했다. 사랑하는 모든 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집을 구성하는 것이 인테리어인 만큼 KCC의 우수한 기술력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잘 표현한 제품을 배치해 구성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오가닉은 베이지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 패턴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컬러와 장식들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과 함께 모던하지만 곳곳에 보이는 장식적인 요소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트렌디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그레이와 화이트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와 간결하고 실용적인 소품들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에서는 신규 패키지 3종 이외에 미세먼지 차단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을 포함해 KCC의 다양한 창호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실물 제품과 함께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 제품까지 함께 구비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창호 상품 특화존을 둘러보던 한 고객은 “창호의 단면만 있었다면 따로 시간을 내어 실물 제품을 찾아봐야 했을 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두어서 고민할 시간을 절약한 것 같다”며 각각의 제품을 자세히 살폈다.

KCC는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라는 콘셉트로 차 안에 작은 창호 전시장이 마련된 ‘윙바디 카’를 이용하여 전시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의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하며 창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창호 제품 이외에 홈씨씨인테리어만의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신제품 ‘이지패널 패키지’도 인기다. 이지패널 패키지는 일일이 붙여야 하는 타일이 아닌 패널 소재를 이용해 기존 타일 시공 대비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패키지 상품이다. 시공 기간이 짧은 데다 물때나 곰팡이에 대한 걱정이 없고 넓은 욕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변색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KCC 관계자는 “예전에는 처음 입주하기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나만의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기 위해 거주 중에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KCC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덜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테리어 업체와 손잡고 고객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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