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장영자씨 소유 땅 경매 등장…감정가 2.2억
뉴스1
입력 2019-03-05 11:44 수정 2019-03-05 11:46
골동품 37점도 강제 집행
지난해 사기 사건으로 4번째 구속된 장영자씨 소유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
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8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5개 필지의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해당 토지는 1980년대 금융사기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영자씨 소유다. 현재 밭으로 이용 중으로 감정가는 2억2867만원이다. 유찰 시 최저가를 30% 내린 금액으로 다음달 12일 2차 입찰을 진행한다.
장씨의 소유 골동품도 경매로 처분된다. 호텔이 숙박비 약 8000만원을 받지 못하자 골동품(37점)을 강제 집행 신청했다. 감정가 7500만원에서 4800만원까지 떨어진 3회차에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경매에 부쳐진 장영자씨 소유 토지 중 일부 전경.(자료제공=지지옥션)© 뉴스1
지난해 사기 사건으로 4번째 구속된 장영자씨 소유 토지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
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8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5개 필지의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해당 토지는 1980년대 금융사기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영자씨 소유다. 현재 밭으로 이용 중으로 감정가는 2억2867만원이다. 유찰 시 최저가를 30% 내린 금액으로 다음달 12일 2차 입찰을 진행한다.
장씨의 소유 골동품도 경매로 처분된다. 호텔이 숙박비 약 8000만원을 받지 못하자 골동품(37점)을 강제 집행 신청했다. 감정가 7500만원에서 4800만원까지 떨어진 3회차에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5개 필지 모두 개발제한구역과 자연녹지지역에 속해 향후 활용계획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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