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총재, 한반도 통일 염원 기금마련 행사 개최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3-04 16:54 수정 2019-03-04 16:56
윤대희 총재의 단상에서 모습
윤대희 총재가 지난달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양재 더케이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는 수석이사 박금준에 이어 환영사로는 윤대희 총재 등 각계에서 축사를 전해왔다. 윤 총재는 누구나 ‘하면 된다’는 포부로 모두 힘과 뜻을 모아 성공의 행보를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윤 총재는 지난 2002한일월드컵 때 시청 앞에서 붉은악마에 응원 총괄사무총장으로서 함성과 기쁨을 나누며 이후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응원리더로 참여했다.
긴 세월 속에서 유통사업, 건설 등 여러 업종을 지내오며 그를 지탱해 왔던 것은 다름 아닌 사회 사랑의 실천 운동이다. 사실 윤대희 총재는 윤봉길 의사 4대손으로서 국가관 및 나라에 대한 애정이 깊다.
특히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땅콩 새싹농장’과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부엉이그룹’이라는 힘찬 캠페인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더욱이 윤 총재는 도시농업복합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본으로 40여 가지 사업을 동시 시작한다는 포부이다.
이날 사회에는 연예인 김병찬, 장수애, 이상용이 공동 MC를 맡으며 이외 박상철, 김연자를 비롯해 15명의 연예인단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윤대희 총재는 “앞으로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매월 한번 가량 3월 제주공연, 5월 서울공연, 6월 필리핀과 베트남 등 국내외 행사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평화통일릴레이와 나라사랑을 위한 릴레이 공연은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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