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서 베테랑까지… 올여름 ‘유럽의 지붕’을 걷는다

박정민 기자

입력 2019-02-21 03:00 수정 2019-02-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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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트레킹

투르 드 몽블랑
순백의 만년설이 쌓여 있는 봉우리 사이로 자리잡은 에메랄드 빛 호수, 싱그러운 풀빛과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가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선사하는 유럽 알프스. 알프스는 유럽 대륙 동쪽의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독일을 거쳐 지중해 연안까지 이어지는 1200km의 거대한 산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몽블랑, 융프라우, 마터호른을 비롯해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산군인 돌로미테까지 수백 개의 트레킹 코스를 자랑한다.

이런 알프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단연코 여름. 산 전체를 뒤덮었던 눈이 녹고 그 자리에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자라나기 때문에 마치 동화 속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유럽 알프스로 2019년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투어만의 장점을 소개한다.

1. 힘들지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여행

팀당 최대 20명으로 구성되는 특성상 선두와 후미 사이에는 개인별 페이스에 따라 거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본인의 페이스에 따라 부담 없이 산행이 가능하다. 기본 체력에 약간의 준비만 더해진다면 초보에서부터 베테랑까지 누구나 즐기며 산행할 수 있다.


2. 편안한 숙소

장시간의 트레킹 후 안락한 숙소에서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레킹 코스별 핵심 구간들은 놓치지 않으면서 느긋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엄선된 숙소에서 숙박한다.


3. 완벽한 팀워크 자랑 가이드-인솔자

트레킹 여행의 특성상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빠른 판단으로 상황을 지휘할 수 있는 현지 마운틴 가이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온라인투어에서는 5년 연속 한국팀을 전담하며 한국인 여행자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100% 만족도를 자랑하는 전담 마운틴 가이드팀이 알프스 트레킹을 책임진다. 또 프로페셔널한 한국인 인솔자가 투어를 동행하며 보다 편안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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