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총장포럼, ‘미래 변화와 대학의 탄력적 대응방안’ 간담회 개최

동아일보

입력 2019-02-19 15:16 수정 2019-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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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총장포럼은 ‘미래 변화와 대학의 탄력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최근 열었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학교육의 미래와 향후 교육부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기술이 가져올 경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해 대학이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돼 있어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총장들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 대학 간의 신뢰 확보와 대학 자율성 강화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김 실장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동 TF를 통해 대학 자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총장포럼 총회에서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이 서울총장포럼 제5기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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