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으로 밸런타인 선물을” 밸런타인 한정판이 뜬다
정정욱기자
입력 2019-02-12 16:03 수정 2019-02-12 16:06
흰색 식기에 빨간색 하트가 새겨져 있는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의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사진제공|현대리바트
생활용품부터 뷰티·패션까지 기발함과 희소성 강조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생활용품·뷰티·패션 업계가 한정판 ‘신상’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금 아니면 살 수 없다’는 희소성과 남과 다른 것을 선호하는 차별성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를 겨냥한 기획이다. 최근 밸런타인데이가 연인 사이를 넘어 지인끼리 선물을 하는 날로 자리 잡은 데다,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평일(목요일)이어서 예년보다 매출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 업체들이 한정판 상품을 기획했다.
현대리바트는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를 통해 흰색 식기에 빨간색 하트가 새겨져 있는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6종(접시·볼·에스프레소잔·플래터·머그잔·샐러드접시)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남성 뷰티 브랜드 우르오스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제품인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와 초농밀 거품 클렌저 페이스워시로 구성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중건성 피부용 스킨밀크 패키지와 지복합성용 스킨로션 패키지 중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컨페션 밸런타인데이 세트를 한정 판매하며, BYC의 속옷브랜드 쎌핑크는 밸런타인데이 남녀 커플속옷 세트를 내놓았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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