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최대 200만원 할인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2-01 09:36 수정 2019-0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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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일부 모델을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하는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G4 렉스턴 10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 원 ▲코란도 C 100만 원 ▲티볼리 브랜드 50만 원 등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福 Dream Sale Festa)’를 시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20만 원 특별 할인하는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후 23일까지 15만 원, 월말까지 구매 고객은 10만 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또한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차 전 모델을 100만 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미스 715 ▲5년/10만km 보증기간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프로미스 515 중 선택할 수 있는 워런티를 제공한다. 이 달 구매고객은 설 명절 추가 지원금 100만 원까지 포함한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 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의 설 명절 지원금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설 명절 지원금 70만 원,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 코란도 C 72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C는 일시불 구매 시 10%를 할인 받거나, 선수율 10%에 무이자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설 명절 지원금 200만 원,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하면 150만 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20만 원 특별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업자 또는 RV 보유고객이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 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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