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 북경밀리상무유한공사와 중화권시장 독점유통계약 체결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1-30 09:20 수정 2019-01-30 09:21
사진제공= 이니스트
이니스트(대표 김국현)가 북경밀리상무유한공사와 자사 브랜드 ‘퓨어메이(PUREMAY)’ 화장품의 중화권 독점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저자극, 천연베이스로 미국과 유럽시장부터 진출한 퓨어메이는 이번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 대한 유통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와 중화권 시장에 이니스트만의 제품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중화권 유통 파트너사인 북경밀리유한상무공사는 퓨어메이의 중국 내 홍보, 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을 펼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특히 EWG 그린등급의 원료와 천연 꽃과 허브, 천연 에센셜 오일의 원료와 성분으로 이루어져 천연, 저자극을 원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중화권 유통계약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니스트는 2018년부터 ‘Health & Beauty Total Solu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원료의약품부터 신약개발,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건강과 미용 전문 제약기업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퓨어메이에 이어 자사의 고기능 코스메슈티컬 라인인 ‘라잇톡스’와 ‘메디블래스’도 유럽 시장 진출에 이어 중화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라라올라’, ‘이니포텐’ 등을 전면에 내새우면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약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