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본부장, 美 자동차 232조 대응 위해 ‘미국 行’
뉴시스
입력 2019-01-28 14:13 수정 2019-01-28 14:13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232조 보고서 발표 등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산업부는 김 본부장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자동차 232조 등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미국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 대상 아웃리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자동차 232조 보고서 제출 전 미국 정부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입장을 다시 전달하고 현지 분위기를 점검한다. 또한 보고서 발표 이후 효과적 아웃리치를 위해 미국 116대 의회 핵심인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가 집단도 접촉한다.
김 본부장은 특히 이번 방미를 계기로 철강 232조 관련 업계 애로 해소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전문직 비자쿼터(H1B)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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