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1-28 09:00 수정 2019-01-28 09:00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전용욱)이 2019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아동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식품조리학 전공, 식공간연출 전공이 운영된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학위취득은 물론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숙명여대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연계돼 있어 내실 있고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성인학습자들의 학위과정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수준별 맞춤 수업과 1:1 지도교수 멘토링, 국공립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과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실습교육 및 취업이 지원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강생들은 입학생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으로 중앙도서관, 교내 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적 우수 장학제도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동학전공의 경우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48학점(학사학위소지자) 또는 84학점(고등학교 졸업이상, 전문학사소지자) 이상을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 학사편입은 물론 대학원 진학, 취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모집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