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평생교육원, 21기 여행작가 과정 모집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1-22 18:26 수정 2019-0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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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유니에스아이엔씨가 제21기 여행작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7일 개강하는 동국대 여행작가 과정은 여행작가에게 필요한 취재, 글, 사진에 대한 교과과정을 커리큘럼에 담았다.

강사진으로는 ‘The TRAVELER’, ‘KTX’ 매거진의 사진을 담당한 신빛 동덕여대 회화과 겸임교수가 사진 강의를, 글쓰기는 장형기 전 ‘여성중앙’ ‘FRIDAY’ 편집장과 여행전문기자인 손원천 서울신문 문화부장이 담당한다.

이밖에 ‘끌림’의 저자 이병률과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를 쓴 최갑수 작가가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여행전문 출판사 ‘꿈의 지도’ 김산환 대표가 여행서 출간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다.

수업은 선 이론교육 후 1 대 1 첨삭지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3회 이상 사진촬영 출사와 현직 여행작가의 1 대 1 글쓰기 첨삭지도 및 동행취재, 지자체 초청 팸투어 참가, 여행 에세이나 여행 가이드북 발간에 대한 기획에서 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 후 여행작가를 희망한다면 추가 교육을 통해 여행콘텐츠기업 유니에스아이엔씨의 여행작가 그룹에서 현역 여행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강의는 3월7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학술관 미래융합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동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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