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하락 자치구 11곳으로 확산
조윤경기자
입력 2019-01-15 03:00 수정 2019-01-15 03:00
서울 25개 구 중 11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6개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한 주 사이 약세를 기록한 지역이 2배 가까이로 늘어난 셈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하락하며 9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송파(―0.4%), 양천(―0.13%), 강동(―0.11%), 강남(―0.08%) 순으로 가격이 내렸다. 성북과 노원 지역도 각각 0.08%, 0.04% 하락했다. 정부 규제 부담에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거래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7% 내렸다.
신도시 아파트값도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위례 0.13%, 광교 0.09%, 김포한강 0.04%, 운정 0.03%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중동은 0.06%가 소폭 상승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하락하며 9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송파(―0.4%), 양천(―0.13%), 강동(―0.11%), 강남(―0.08%) 순으로 가격이 내렸다. 성북과 노원 지역도 각각 0.08%, 0.04% 하락했다. 정부 규제 부담에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거래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7% 내렸다.
신도시 아파트값도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위례 0.13%, 광교 0.09%, 김포한강 0.04%, 운정 0.03%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중동은 0.06%가 소폭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은 0.08% 내렸다. 지역별로 강동(―0.39%), 성북(―0.22%), 송파(―0.19%)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지역의 전세금은 각각 0.12%, 0.09% 떨어졌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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