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롯데캐슬 상가’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1-10 10:28 수정 2019-01-10 10:31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에서 경희궁 롯데캐슬의 단지 내 상가인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바로 앞에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전체 27개 호실 중 조합원분 13개 호실을 제외한 14개 호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6∼45㎡대로 구성됐다.
상가 맞은편 도보 약 1분 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야외공간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것 이외에도 실내 관람이 가능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있다.
경희궁 롯데캐슬 단지 내 195가구 고정고객을 포함해 주변으로 인왕산 1·2차 아이파크(977가구), 무악현대아파트(964가구), 극동아파트(1300가구), 경희궁자이(2415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 외에도 상가 인근으로 독립문초, 대신중, 대신고, 한성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 경희궁 롯데캐슬 103동 119호에 있다. 입찰은 오는 14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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