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코넬인상’에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황성호 기자
입력 2019-01-07 17:39 수정 2019-01-07 21:26
한국 코넬대 총동문회(회장 구본천 LG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2019 ‘올해의 코넬인상’ 수상자로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63·사진 왼쪽)을 선정해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코넬대에서 법학 석사를 받았다. 대한볍협 회장에는 2017년 1월 취임했다. 구 동문회장은 “김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변호사로 법조계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코넬대의 한국인 동문으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구본천 대표,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조희대 대법관 등이 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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