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면 상생극락”

이지운 기자

입력 2018-12-25 03:00 수정 2018-12-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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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사진)은 24일 2019년 새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함께하자는 취지의 신년 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세간의 극심한 경쟁과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바닷속에서 헤매고 있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인간과 자연이 한 몸이다. 각자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인욕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함께할 때 상생극락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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