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등 스타들과 함께한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성료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2-20 17:27 수정 2018-1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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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수제화

유노윤호, 조태관, 손은서, 손호준, 에릭남, 이재윤 등 스타들이 동참했던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이 20일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성수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스타별 총 3켤레의 수제화를 제작했다.1컬레는 참여하는 스타의 개인 소장용이다. 또다른 1컬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전시용이다. 나머지 1컬레는 내년 1월 성수 수제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자선경매행사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최판규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장은 “성수수제화의 매력은 신는 사람이 편안하게 신으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성수 수제화신기 릴레이 등의 참여 마케팅으로 성수 수제화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이 널리 알려지고, 성수동이 수제화 거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성수동이 수제화 특화거리로서 세계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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