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사회복지시설에 선물 전달
손가인 기자
입력 2018-12-21 03:00 수정 2018-12-21 03:00
아모레퍼시픽은 유엔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에 자사 직원을 비롯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대의 봉사자 100여 명이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 모여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했다. 산타 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용산에 위치한 기업들과 기관, 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자는 취지로 ‘용산 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결성했다. 현재 이 모임에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LG유플러스,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행복나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일회계법인, 숙명여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 모여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했다. 산타 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용산에 위치한 기업들과 기관, 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자는 취지로 ‘용산 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결성했다. 현재 이 모임에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LG유플러스, HDC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행복나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일회계법인, 숙명여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로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직원 정동민 씨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용산 인근의 기업, 기관분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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