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떠나자…노랑풍선 추천 동남아 여행지 4곳

뉴스1

입력 2018-11-21 10:13 수정 2018-1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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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지상낙원 추천 여행지 기획전 진행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따뜻한 나라나 지역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동남아 여행지로 구성한 기획전을 선보이는 동시에 겨울에 떠나기 좋은 ‘지상낙원 추천 여행지’ 4곳을 선정해 21일 소개했다.

‘보라카이’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 섬이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인 만큼 심각해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월간 섬을 폐쇄했으며 최근 화이트비치의 순백의 깨끗함을 되찾았다.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번화가 중심에 있어 쇼핑, 맛집을 탐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도 추천 여행지다. 그리스의 산토리니, 남태평양의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선셋’으로 손꼽히는 황홀한 석양을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는 산호초와 열대 자연이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맹그로브 습지에서 눈처럼 쏟아지는 반딧불을 볼 수도 있다.

또 과거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역사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도 찾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노랑풍선은 베트남 여행지로는 두 곳을 추천했다.

베트남의 냐짱(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한다. 과거 베트남의 왕실이 즐겨 찾던 곳이며 유럽인들에게도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휴양지이기도 하다.

해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뿐 아니라 과거 유적지도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과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한 곳이다.


마지막 추천 여행지는 ‘푸꾸옥’이다. 유네스코 생물 보존지역으로 지정 될 정도로 때 묻지 않은 지상낙원으로 최근 직항노선이 생기면서 한국인에게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베트남 현지인들 또한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며 바다거북이와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푸꾸옥의 사오비치는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베트남의 문화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호젓한 휴식을 즐기기 좋다.

아울러 노랑풍선이 추천한 ‘지상낙원 추천 여행지’는 동남아 기획전에서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결합한 에어텔 자유여행 상품으로도 선보인다. 기획전은 2019년 2월13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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