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진로 도와줄 ‘2018 화성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0-18 13:15 수정 2018-10-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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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 포스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늘(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유앤아이센터)에서 ‘2018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인 18일에는 학부모ㆍ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교육 전문가 권태형 강사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의 스타멘토 강연이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3일간 직업체험부스, 강연, 오픈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직업체험부스는 동물매개치료사, 특허도면사, 빅데이터 전문가,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다.

직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은 3일간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대상 직업은 크리에이터, 특수동물 관리사, 패션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조향사 등 13개로 강연 또는 체험 형태로 진행된다.

오픈체험부스에서는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아로마향초, 천연화장품, 젤리플라워, 매듭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진로에 대한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로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에는 진로분야를 취재하는 김인희 기자(한국경제매거진 하이틴 잡앤조이1618), 오준우 조리사(롯데L7호텔), SBS7기 공채 개그맨 박상철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루미너스’외 3팀과 가수 다비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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