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삼성바이오에피스 복제약 ‘임랄디’ 유럽 진출 外

동아일보

입력 2018-10-18 03:00 수정 2018-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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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에피스 복제약 ‘임랄디’ 유럽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머티스관절염 치료 등에 쓰이는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랄디’를 17일(현지 시간)부터 유럽에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의 바이오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약 20조 원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힌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영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임랄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성자동차, 고객 800여명 초청 ‘옥토버페스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최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2018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고객 800여 명이 초청돼 세계 3대 축제로 알려진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한성자동차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개회사에서 “한성자동차는 33년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독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佛 브랜드 리뽀, 장폴 고티에 컬래버레이션 출시


프랑스 가방 브랜드 리뽀(Lipault)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장폴 고티에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장폴 고티에를 상징하는 테마인 간격이 넓은 테니스 스트라이프와 원뿔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행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이뤄진 ‘트래블 컬렉션’과 고급 가죽 소재의 ‘레더 컬렉션’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은 검은색과 버건디색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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