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청춘이다!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특별한 한마당
황효진 기자
입력 2018-10-12 03:00 수정 2018-10-12 03:00
청년상인관
전통시장이 젊어지고 있어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전국 전통시장의 미래를 책임진 우리나라 대표 청년상인들의 우수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타트업지원단은 새만금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 청년상인관을 설치하고 ‘청춘야시장’을 행사 기간 내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미쳐야(味쳐夜) 청춘!’이라는 행사의 모토가 청년의 의지와 패기를 잘 드러낸다.
푸드트럭존·전시체험관·우수상품관 설치 운영
‘청춘야시장’의 일환으로 먼저 청년상인관 구역 외곽(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옆)에는 푸드트럭 20대가 청년상인 대표 먹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한·중·일식, 퓨전요리, 디저트와 음료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청년상인관 주 출입구 초입에는 전시체험관을 설치해 20개 청년점포가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유비누, 수채화 머그잔 등 다양한 청년상인 공방제품을 전시·판매하며 고객이 직접 제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공방제품 위주로 구성해 청년상인들이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고자 했다. 유료 체험프로그램 참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 이벤트도 수시로 연다.
전시체험관 옆에는 청년상인들이 제조한 완제품 형태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우수상품관이 설치된다. 편의점처럼 고객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골라 한 번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상품 판매를 용이하게 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전통시장이 젊어지고 있어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전국 전통시장의 미래를 책임진 우리나라 대표 청년상인들의 우수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타트업지원단은 새만금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 청년상인관을 설치하고 ‘청춘야시장’을 행사 기간 내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미쳐야(味쳐夜) 청춘!’이라는 행사의 모토가 청년의 의지와 패기를 잘 드러낸다.
푸드트럭존·전시체험관·우수상품관 설치 운영
‘청춘야시장’의 일환으로 먼저 청년상인관 구역 외곽(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옆)에는 푸드트럭 20대가 청년상인 대표 먹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한·중·일식, 퓨전요리, 디저트와 음료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청년상인관 주 출입구 초입에는 전시체험관을 설치해 20개 청년점포가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유비누, 수채화 머그잔 등 다양한 청년상인 공방제품을 전시·판매하며 고객이 직접 제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공방제품 위주로 구성해 청년상인들이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고자 했다. 유료 체험프로그램 참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 이벤트도 수시로 연다.
전시체험관 옆에는 청년상인들이 제조한 완제품 형태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우수상품관이 설치된다. 편의점처럼 고객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골라 한 번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상품 판매를 용이하게 했다.
청년상인관 중앙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DJ 공연이 상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청년들의 이색 공연을 관람하며 군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청년상인관 외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K-팝 콘서트가 펼쳐지며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스트로, EXID, 헬로비너스 등 아이돌그룹 7개팀과 5명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스크래치 복권과 교환해주며, 박람회 홍보 리플릿에 포함된 응모권(절취선)을 제출하고 설문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시식회 등 행사에 참여한 횟수만큼 차등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빙고레이스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를 대비해 무릎담요와 스카프 등 방한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