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드, 오는 30일 ‘2018 환경정책 심포지엄’ 참여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0-10 14:56 수정 2018-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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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드(Mondoudou)가 오는 30일에 열리는 ‘2018 환경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린 포스트 코리아, 한국환경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환경정책 심포지엄’에서는 환경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세플라스틱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홍상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과 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썩지 않는 물질의 역습, 미세플라스틱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기은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와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박상열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가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물티슈업계 대표로는 ㈜몽드드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다.

몽드드 측은 "물티슈 업계를 대표해 플라스틱 퇴출 및 친환경 제품 소비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 이라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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