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물류창고서 ‘붉은불개미’ 1000여마리 발견

뉴스1

입력 2018-10-08 16:10 수정 2018-10-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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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News1

8일 오전 10시 1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원공단 내 한 물류창고에서 붉은불개미 1000여 마리가 발견돼 긴급 방제에 나섰다.

최초 업체 관계자로부터 ‘창고 내 컨테이너 1동에서 붉은색 개미가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보건 당국은 현장에 나가 조사를 벌였고 붉은불개미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보건당국이 확인한 붉은 불개미는 1000여 마리 수준으로 현재 긴급 방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문제의 컨테이너는 지난 9월8일 중국 광동을 출발해 같은달 11일 인천항에 도착했으며 이날 오전 6시20분께 해당 물류창고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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