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에서도 사고 발생, 여성팬 골프공 맞고 부상
뉴시스
입력 2018-10-05 16:35 수정 2018-10-05 16:37
유러피언투어에서도 경기를 관람하던 팬이 골프공에 맞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사고가 났다.
타이렐 해튼(영국)이 15번홀에서 친 티샷이 여성 갤러리의 이마를 직격했다. 여성팬의 이마에서는 피가 흘렀고, 급하게 의료진이 투입돼 상처를 치료했다.
다행히 약간의 외상 외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여성팬은 병원으로 이동하기 직전 자신에게 다가온 해튼을 확인한 뒤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1주일 전에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지켜보던 여성이 브룩스 켑카(미국)의 티샷에 눈을 정통으로 맞았다. 해당 여성은 병원에서 실명 판정을 받고 소송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