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 작가 탄생 80주년… 영상-음악 어우러진 미디어아트展

이지운 기자

입력 2018-10-05 03:00 수정 2018-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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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윤제호의 ‘공간에서 공간으로’. 무브먼트서울 제공

만화 ‘은하철도 999’의 작가 마쓰모토 레이지(80) 탄생 80주년을 기리는 ‘갤럭시 오디세이전(展)’이 열리고 있다. ‘은하철도…’와 작가의 우주관을 주제로 음악과 영상,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가수 하림과 DJ디구루(‘이디오테잎’ 멤버) 등 음악가를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 신남전기 윤제호, 일러스트레이터 집시, 웹툰작가 탐이부 등이 참여한다.

마쓰모토 작가는 대표작 ‘은하철도…’를 비롯해 ‘우주해적 캡틴 하록’ ‘천년 여왕’ 등을 그린 일본의 대표적 SF만화 작가다.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 매주 월요일 휴관.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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