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 ‘COLOR beyond COLOR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0-02 09:23 수정 2018-10-04 11:2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웰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제이슨 그레이(Jayson Gray)가 헤어 스타일링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웰라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의 헤어 페스티벌 ‘COLOR beyond COLOR bye WELLA’가 성료됐다.

지난 달 18~19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주요 헤어드레서와 미용 관계자, 웰라의 소비자 등 약 5000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웰라가 선보인 ‘COLOR beyond COLOR’는 1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웰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스페셜한 베네핏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서 웰라는 준오헤어, 컬처앤네이처, 위드뷰티살롱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프레스티지 살롱’ 코너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에 대해 컨설팅한 후, 헤어 컬러 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페스티벌에 참여한 헤어드레서 및 미용 관계자들을 위해 ‘UK Colour Club’ 창립멤버이자 웰라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공동 제작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제이슨 그레이(Jayson Gray)의 초청 세미나가 진행됐다. 뒤이어 국내 탑 살롱들의 컬러풀한 스타일링과 독특한 컨셉트가 돋보이는 헤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19일에는 ‘2018 웰라 트렌드비전 어워드 국내 결선(National TrendVision Award, NTVA)’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트렌드비전 어워드는 2003년부터 웰라 프로페셔널즈가 개최해 온 미용 업계의 큰 행사로, 젊은 헤어드레서들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창의적인 트렌드를 경쟁하는 자리이다. 각 부문 금상 수상자 2명은 오는 11월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트렌드비전 어워드(International TrendVision Award, ITVA)’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웰라의 공식 뮤즈 선미가 ‘COLOR beyond COLOR by WELLA’ 공연 중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라코리아
또한, 페스티벌 말미에는 선미, 크러쉬, 로꼬, 수란, 마이크로닷, 버벌진트 등 ‘핫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 중 선미는 최근 음원 차트를 올킬한 신곡 ‘사이렌(Siren)’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모델 김진경과 가수 다이아의 멤버 기희현·솜이, 티아라 큐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현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

웰라코리아관계자는 “오랜 기획기간을 거쳐 선보인 이번 헤어 페스티벌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프로페셔널 헤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웰라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