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기에 싸인 인절미들..'미래의 경찰견'
노트펫
입력 2018-10-01 11:08 수정 2018-10-01 11:08
[노트펫] 오늘(1일)은 국군의 날로, 건군 70주년을 맞아 70번째 생일을 맞은 우리 국군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포함, 국군장병과 국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칠레에서도 독립기념일(9월 18일)과 군인의 날 (9월 19일)을 맞아 '칠레군 퍼레이드 2018'이 개최됐다.
산티아고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칠레 군경이 모두 참여했으며, 경찰견 훈련 학교에서 나온 개들 또한 참여해 늠름한 위용을 뽐냈다.
특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경찰들 품에 안긴 채 등장한 강아지들이었다.
형광색 포대기에 싸인 새끼 리트리버들은 그 안에서 머리를 흔들거나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거나 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군사 퍼레이드를 구경하고 있던 시민들은 모두 귀여운 강아지들에게 마음을 뺏겨버렸다.
장차 경찰견으로 훈련될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은 SNS을 통해 전 세계로 공유됐고, 사람들은 미래의 경찰견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