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상 범위 확대… 노동자 맞춤형 재활서비스 등 제공

동아일보

입력 2018-09-19 03:00 수정 2018-09-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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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우 이사장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2016년 11월 취임 이후 ‘현장과 고객 최우선주의’에 입각한 경영방침 및 탁월한 리더십과 책임 경영으로 공단을 국민들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그 위상을 높였다.

소규모사업 산재보상 범위 확대 도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취약계층 노동자 및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한편으로 공단 병원을 통해 산재 노동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직업복귀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재해로부터 산재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냈다. 산재 신청 시 사업주 확인 없이 요양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였고, 뇌심혈관 업무상 질병 인정에 있어 만성과로에 대한 인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나아가 업무상 질병에 대한 입증책임을 완화해 작업(노출)기간, 노출량 등에 대한 인정 기준 충족 시 반증이 없는 한 산재 인정을 하도록 개선했다.

이런 노력으로 심 이사장은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4년 연속 A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부문 1위 수상 등 정부기관과 주요 언론사로부터 25개 부문에서 수상 및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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