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탈모치료제 TV광고에 ‘안정환’ 투입… 김성주와 호흡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1 20:17 수정 2018-09-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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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로운 TV광고에 축구해설가 겸 방송인 안정환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안정환은 새 CF에서 4년째 판시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와 호흡을 맞췄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광고에서 천연 성분 약용효모 등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특히 안정환은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소비자가 공감하는 고민들을 위트 있게 표현한다. 김성주는 판시딜의 주요 성분인 약용효모의 효능을 전달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이 가을철이 되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환절기 탈모 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며 “판시딜은 모발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영분은 공급하는 의약품으로 탈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 등 영양성분인 약용효모를 비롯해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 비율로 배합돼 있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탈모 치료는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손톱 발육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돼 잦은 네일아트로 손톱 손상이 잦은 여성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동국제약 판시딜은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지난해 1위를 기록한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다. 특히 기존 남성 호르몬 억제 약물과 달리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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