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인천 지역 판매 활성화 결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9-09 10:53 수정 2018-09-09 11:05
한국GM은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GM과 한국GM 협력사들이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말리부, 스파크를 전시하고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시에 스파크를 전달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스티브 키퍼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구매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 경영진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키퍼 부사장은 “한국GM 협력사는 최고 품질의 부품을 생산해 한국GM과 전세계 GM 공장에 공급할 뿐 아니라 이와 같은 판촉 이벤트를 통해 한국지엠 판매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며 “풀사이즈 SUV 및 픽업 트럭, 볼트 EV와 같은 GM 전략적인 프로그램에 부품을 공급하는 많은 협력업체들이 인천시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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