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8월 수입차 판매 1위…BMW 520d는 10위권 밖으로

뉴스1

입력 2018-09-06 17:29:00 수정 2018-09-06 17:31:3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아우디 A6·A3, 각각 8월 수입차 베스트 셀링카 1·3위 차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1위 아우디 A6 턱밑 추격


아우디 A6 © News1
아우디가 8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단골 손님이었던 BMW 520d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1위는 아우디 A6 35 TDI(1014대)가 차지했다. 2위에 등록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937대)는 1위와의 격차가 77대에 불과했다.

3위는 아우디 A3 40 TFSI(701대) 차지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이 차량을 ‘인증 중고차’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증 증고차는 수입차 브랜드가 직접 자사의 차량을 매입(등록)해 안전 점검 등을 마친 후 중고차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아우디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방식으로 신형 A3에 대해 사실상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지키기 위해서다.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연간 4500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는 제조사는 연간 9.5% 비율 이상의 친환경차를 판매해야 한다.

법 규정을 지키려면 올해 안에 3000여대를 판매해야 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달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A3 모델 701대를 매입(등록)한데 이어 올해 안에 이 차량 2300대를 더 매입해 중고차로 되판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내에 위치한 BMW 서비스센터의 모습. 2018.7.23/뉴스1 © News1
이어 4위 BMW 520(652대), 5위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620대), 6위 포드 익스플로러 2.3(500대), 7위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460대), 8위 닛산 알티마 2.5(421대), 9위 메르세데스-벤츠 E300(399대), 10위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376대) 순이었다.

베스트셀링카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BMW 520d는 지난달 10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인 국제표준시험방법(WLTP) 시험 인증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재고 물량이 떨어지며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재 판매되는 520d는 리콜과는 상관없는 신형이지만 화재 사고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일정 부분 반영된 점도 판매량 감소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BMW 520d는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1239대, 963대가 판매되면서 판매 1, 2위를 기록했고, 7월에는 판매량이 523대로 줄었다.

(서울=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