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정수기 헬스케어 매니저, “전문 지식과 책임감으로 고객 건강관리해요”

동아일보

입력 2018-08-28 03:00 수정 2018-08-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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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WD502AP). 사진 김도균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 면역력이 약한 부모님 등 가족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위해 정수기를 장만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1년마다 직수관 무상 교체,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관리 등으로 위생과 서비스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바로 통과하는 직수형 정수기로, 세균 번식의 우려가 적다. 정수기 내부에 저수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사이즈가 작고 디자인도 미니멀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좋다.

LG 퓨리케어 정수기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점은 1년에 한 번씩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입수관, 원수입수관 제외)는 점이다. 또한 3개월마다 한 번씩 헬스케어 매니저가 직접 찾아와 고온살균과 대포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 물이 닿는 곳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요소. 국내 정수기 업체 중 3개월마다 방문해 살균 케어를 제공하는 곳은 LG 퓨리케어가 유일하다.

건강관리가전인 정수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매니저들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들이 어떤 교육과정을 거치는지 취재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LG전자 자회사 하이엠솔루텍 마포사무소를 찾았다. 하이엠솔루텍은 200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헬스케어 가전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헬스케어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과 정수기 관리 실습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교육이 끝난 뒤, 헬스케어 매니저들은 익숙한 손길로 정수기를 분해해 위생 관리와 청소 그리고 직수관 교체 등을 실습했다.

헬스케어 매니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보통 1년 정도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 내용에는
기본적인 위생과 가전 관리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전기·전자 이론까지 포함된다. 이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심화 과정인 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밟을 수 있는데, 이를 이수하면 ‘기술 마스터’라는 또 하나의 직함이 주어진다. 이처럼 체계적인 교육을 거치는 덕분에 LG 헬스케어 매니저들은 직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김현정 하이엠솔루텍 마포사무소 소장의 설명이다.

“헬스케어 매니저들은 ‘고객의 위생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갖고 교육받고 있습니다. 고객들도 헬스케어 매니저들이 직수관을 교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문성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이를 통해 고객은 매니저를 신뢰하게 되고, 매니저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화상 교육과 실습이 끝난 후 헬스케어 매니저 3인과 직접 만났다. 이들은 대부분 LG전자 렌털 가전을 이용하다가 제품과 서비스에 신뢰가 쌓여 헬스케어 매니저로까지 발전한 경우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간편하고 위생적이란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어요. 그러다 ‘제품을 관리해주시는 헬스케어 매니저들은 어떤 분들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이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근무환경도 좋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승진의 기회도 있고, 자아실현 측면에서도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임준희 매니저)

정수기 관리 실습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 매니저들(위). 정수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은주, 임준희, 최온진 매니저(왼쪽부터).사진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껴요.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해줘서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현해주실 때는 이 일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이은주 매니저)

이은주 매니저는 직수관 인증 마스터, 최온진·임준희 매니저는 심화 과정인 전문가 과정을 거친 ‘기술 마스터’다. 이들이 느끼는 보람과 성취감은 자연스럽게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으로 이어진다.

“고객의 정수기가 반짝반짝 빛이 날 때까지 잘 관리하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한 번은 정수기를 사용하시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본사에 연결해 바로 조치를 취해드렸더니 굉장히 만족해하셨어요.”(최온진 매니저)

이들은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이자, 헬스케어 매니저로서 누구보다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이다. 이 때문에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제품을 권할 수 있다고 말한다.

“LG 퓨리케어는 ‘1년마다 직수관 교체’로 시간이 지나도 새 것 같은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한 시간마다 코크 살균이 이루어져서 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죠.”(이은주 매니저)

“고온 살균 세척 서비스로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정말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임준희 매니저)

이들은 LG 헬스케어 매니저로 일하며 건강한 물을 마시는 습관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위생에도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말한다. 이은주 매니저는 “헬스케어 매니저로 일하면서 유통 과정을 잘 모르는 생수보다는 정수기 물을 더 신뢰하게 됐다. 출근이나 외출을 할 때는 LG 퓨리케어 정수기 물을 텀블러에 담아서 나온다”고 말했다.

최온진 매니저는 “방문 서비스를 할 때 정수기 점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신경을 써드린다. 그러면 고객들도 그 마음을 알아주신다. 진심은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항상 깨끗한 물만 선사하는 비결

▼ 토탈케어 1. 2. 3 ▼

1년마다 직수관 무상 교체

국내 유일 1년마다 직수관 무상 교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가장 큰 장점은 LG전자에서 1년마다 무상으로 직수관을 교체해줘 매년 새 것 같은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정수기 직수관을 새 직수관으로 교체해준다. 이때 필터 후단 직수관, 냉수입수직수관, 냉수출수직수관, 정수출수직수관, 출수직수관등 총 5가지 직수관이 교체된다. 단, 원수입수관과 온수직수관은 자체 살균이 가능해 교체대상에서 제외된다.


2단계 셀프 살균케어

2단계로 셀프 살균케어. *1단계:하루 24회 자동으로/ 2단계:원할 때마다 코크 완벽 살균
정수기에서 가장 오염이 쉬운 부분은 코크이다. 정수기 위생에서 단연 코크 살균이 중요한데,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자동과 수동 2단계로 완벽한 코크 살균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자체적으로 1시간마다 코크를 자동 살균하기 때문에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자동 살균은 물론 수동 설정도 가능하다. 원할 때 언제든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면 5분간 코크를 살균해준다.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UV-LED 빛으로 코크 부분의 부유균을 99.9% 제거해준다.


3개월마다 방문 케어

국내 유일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케어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부분은 바로 방문 케어 서비스다.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케어서비스를 진행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내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실기시험을 통과한 헬스케어 매니저가 정수기 이상 여부를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고온 살균과 대포 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곳을 99.9% 살균 관리해준다.



김명희 기자 mayhee@donga.com
두경아 wo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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