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 홍보관 개관

동아경제

입력 2018-08-08 09:00 수정 2018-08-08 09: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오는 13일 의정부 민락동에서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제2주택홍보관이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 타입, 84㎡ 2개 타입 (총 5개 타입) 총 437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로 구성됐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나들목과 포천톨게이트가 가까워 서울 강남, 강동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포천에서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22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소홀 나들목을 이용, 교통여건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포천시청, 종합운동장, 병원, 대형마트 등 관공서, 생활 편의시설과 포천 1, 2, 3, 4지구 주거지 개발 지정지역이 단지와 인접하다. 용정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에 자리해 직주근접 입지 선점은 물론 산업단지 내 상근, 유동인구 등 풍부한 임대 수요까지 갖춘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포천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용정지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용정지구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예상 상근 및 유동인구가 1만5000명에 달한다.

용정지구는 지난 2012년 민간기업과 포천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포천에코개발이 조성을 추진했으며 95만 ㎡ 부지에 R&D 연구시설, 글로벌 합작기업, 대형 물류센터 등 100개 기업이 유치될 전망으로 지난 4월에는 북부권 가구업계 숙원이었던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대형물류센터’가 개장됐다.

판매장 등은 6000여㎡ 부지에 연면적 6644㎡ 규모 판매장 등은 단순한 전시판매 및 물류창고뿐만 아니라 문화, 쇼핑이 융합된 문화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 등 각종 포럼 개최와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 전시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주상복합(예정), 지식산업센터(예정), 행복주택아파트, 오피스텔(예정)등 과 10만 여평 규모 대형 상업시설(대형마트)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올해 6월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 가입신청서, 계약서,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첨부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가칭)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토지 100%확보(등기이전 완료)해 빠른 사업추진과 안정성을 갖췄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37 3층(민락동 삼성디지털프라자 민락점 3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