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8-03 03:00 수정 2018-08-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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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사진)

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12세 관람가. 1일 개봉.

베일 벗은 저승 삼차사의 과거. ★★★☆

(★ 5개 만점)


어느 가족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기키 기린. 15세 관람가. 7월 26일 개봉.

표준으로 설명할 수 없던 사람들의 사연.

★★★★
 
■ 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사진)

경쾌한 탭댄스와 화려한 무대에 절로 흥겨워진다.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6만∼13만 원. ★★★☆


연극 ‘신인류의 100분토론’

창조론 대 진화론의 팽팽한 논쟁. 허를 찌르는 결말이 남기는 긴 여운.

19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4만 원. ★★★★
 
■ 클래식

바이츠 퀸텟 & 임동혁 ‘Giant Wave’(사진)

‘핫’한 목관 5중주단과 임동혁이 풀랑크 6중주, 레오 스미트 6중주 등을 연주한다.

14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만∼8만 원.

강력한 목관주자들과 강력한 피아니스트의 만남. ♥♥♥(두근지수 ♥ 5개 만점)


Club M 클럽 엠 La Belle Epoque: 새로운 시대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미는 프렌치 클래식 무대.

1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7만 원.

피아니스트 김재원, 플루티스트 조성현, 첼리스트 심준호 등의 의기투합. ♥♥♥
 
■ 콘서트

베니 그린 트리오

현존 최상급의 정통파 재즈 피아니스트의 내한 무대. 5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5만∼9만 원.

스윙(swing)이 없는 재즈는 심심하다고 느낀다면. ♥♥♥♥


할시

‘Closer’로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1위를 기록한 팝 가수의 첫 한국 공연. 6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9만9000∼13만2000원.

패션, 연출, 음악까지 뜨거운 주류 팝 스타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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