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발맞춰 가파른 성장

동아일보

입력 2018-07-25 03:00 수정 2018-07-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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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부문

이주찬 대표
굿모닝아이텍㈜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발맞춰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며 빅데이터, AI는 물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보안 등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발 빠른 경영 판단과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모닝아이텍은 공공 및 금융기관 등에 서버 가상화 구축과 이른바 ‘망분리’를 위한 VM웨어 및 넷앱 시스코 중심의 시스템 공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임직원 150여 명 중 엔지니어의 비율이 약 80%에 가까운 국내 최고의 ‘가상화 및 시스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솔루션 공급도 시작했다. 이 솔루션은 교환원이나 상담원 없이도 챗봇으로 실시간 상담을 통한 무인 콜센터 운영을 가능케 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굿모닝아이텍은 대기업,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 모든 산업군에 약 45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보안 업체인 ‘아카마이’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정보보호 산업에 뛰어들어 은행 증권사 등의 금융권에 가해지는 디도스 및 웹을 통한 대규모 공격들을 방어해내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AI와 머신러닝 등을 구현할 때 반드시 필요로 하는 GPU 플랫폼 솔루션인 엔비디아, 퓨어스토리지 같은 글로벌 회사들과도 본격적으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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