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퍼니시드 인테리어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07-23 09:37 수정 2018-07-23 09:40
해운대 엘시티 저층부 포디움 조감도. 바다를 향해 열린 4계절 온천 워터파크, 테라스 카페, 공원 등이 눈길을 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 들어선다.
비치프론트(Beach-front)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로 차별화에 나섰다. 비치프론트는 해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입지다.
엘시티PFV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 해변에 있는 엘시티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총 11개 타입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구 및 가전기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 고급 부대시설, 같은 건물 내에 있는 6성급 롯데호텔 품격 높은 호텔 서비스,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해외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주거문화인 ‘브랜드 레지던스’로 고급 아파트와 특급 호텔 특징이 공존하는 형태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장점은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비치프론트 레지던스라는 것이다. 미국 3대 관광지 중 하나인 마이애미 서니 아이슬 비치 리츠칼튼 레지던스, 포르쉐 디자인 타워 레지던스 등은 백사장을 누릴 수 있는 점만으로도 전세계 수퍼리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레지던스 타워인 Q1(323m)이 백사장을 조망하고 가깝게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전용률이 68%에 달한다. 분양가는 3.3m2당 평균 3100만 원대이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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