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C12블럭 ‘한일 노벨리아 타워’ 분양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7-06 11:24 수정 2018-07-06 16:04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으로 서울 시내 중심 오피스 권역과 수도권 서남부 중심 연결축으로 여겨진다. 근무인원이 약 16만5000여 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000여 세대에 육박한다. 또 LG등 100여개 기업 입주가 이뤄지고, 아시아 최대 규모 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신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도보 3분거리에 들어서는 ‘마곡역 한일 노벨리아 타워’ 분양이 계획돼 있다. 마곡 주도로인 공항대로와 마곡중앙로 교차지점에 있는 C12블럭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상가 복합시설이다.
마곡역 한일 노벨리아 타워는 지하5층~지상 9층 규모로 상가 96실 및 오피스 118실이 분양 예정이다. 한일개발이 시행·시공을 맡았으며, 무궁화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 마곡역 한일 노벨리아 타워는 맞춤형 섹션오피스를 도입했다. 1층 오픈광장과 옥상층 하늘정원, 휴게공간 및 테라스공간등 입주민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특화공간도 돋보인다.
오피스와 상가는 부동산 대출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자의 부담이 적다. 특히 섹션오피스는 분양과 입주에 제한이 없으며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노벨리아 타워는 홈&쇼핑 본사를 이웃하고 있고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넥센, 등 대기업이 모여 있다. 또한 M밸리 아파트단지 9000 가구 약 2만 명 주민이 상주하고 있고 바이오, 의료산업단지도 가깝다.
마곡역과 나란히 강서구청(예정), 출입국관리소, 강서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또 MICE 특별계획구역이 신세계 쇼핑몰과 가깝게 조성되며 이화여대 서울병원(예정)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노벨리아 타워 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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