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노선 늘리고 여객기 확충
한우신기자
입력 2018-06-29 03:00 수정 2018-06-29 03:00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업계 최고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요 계열사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뷰티플 웨이 투 더 월드(A Beautiful Way to the Worl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표했다. 이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아름다운 동행(A Beautiful Way)’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항공사(To the World)’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노선을 확대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8월 30일부터 ‘가우디가 사랑한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베네치아에 이어 바르셀로나에 취항하며 서유럽과 중부유럽을 거쳐 남유럽을 두루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전 국적 항공사에서 유일하게 기내 인터넷과 스마트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예 기종 A350을 후쿠오카, 하노이, 런던,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까지 총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해 장거리 노선 공급을 전체 공급석의 60%까지 늘리며, 이를 통해 ‘장거리 네트워크 중심 항공사’로 도약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뷰티플 웨이 투 더 월드(A Beautiful Way to the World)’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표했다. 이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아름다운 동행(A Beautiful Way)’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항공사(To the World)’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노선을 확대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8월 30일부터 ‘가우디가 사랑한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주 4회(화, 목, 토, 일요일)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베네치아에 이어 바르셀로나에 취항하며 서유럽과 중부유럽을 거쳐 남유럽을 두루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전 국적 항공사에서 유일하게 기내 인터넷과 스마트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예 기종 A350을 후쿠오카, 하노이, 런던,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2년까지 총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해 장거리 노선 공급을 전체 공급석의 60%까지 늘리며, 이를 통해 ‘장거리 네트워크 중심 항공사’로 도약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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