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미드나잇 선'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6-22 03:00 수정 2018-06-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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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나잇 선(사진)

감독 스콧 스피어. 출연 벨라 손, 패트릭 슈워제네거. 12세 관람가. 21일 개봉

일본식 멜로드라마의 미국식 버전. ★★☆(★ 5개 만점)

메이플쏘프

감독 펜턴 베일리, 랜디 바버토. 출연 로버트 메이플소프. 청소년 관람 불가. 21일 개봉.

욕망의 화신, 그 신화 같은 삶. ★★★★
 
■ 공연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사진)

톨스토이 소설을 2시간짜리 발레 공연으로 펼친다.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푸크 버전으로 선보인다. 22∼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5000∼5만 원, ♥♥♥(두근지수 ♥ 5개 만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8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6만∼14만 원, ★★★
 
■ 클래식

루체른 심포니(사진)

200년 전통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의 내한 공연.

24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5만∼18만 원.

제임스 개피건이 이끄는 루체른+피아노 신성 베아트리체 라나. ★★★★


국립오페라단 ‘유쾌한 미망인’

재력가 미망인 하나의 재혼 방해 작전을 다룬 오페레타.

28, 29일 오후 7시 반, 30일, 7월 1일 오후 3시 서울 LG아트센터. 2만∼12만 원.

정통 오페라와 뮤지컬 사이, ‘딱 좋은’ 재미와 작품성. ★★★
 
■ 콘서트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국제 야외 음악 축제. 23, 24일 강원 철원군 DMZ 일원. 무료.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신청.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바두게임(프랑스), 품 비푸릿(태국·사진) 등. ♥♥♥♥


파리스(PVRIS)

어둡고 강렬한 멜로디의 거친 록을 전자음악과 섞어내는 미국 밴드. 2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 6만6000원.

때론 꿈결처럼, 때론 질주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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