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18 15:27 수정 2018-06-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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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이돌 직업 일기 굿잡’ 화면 캡쳐. 사진제공=메트로시티

오는 19일 잠실 롯데월드몰서 러블리즈 제작 티셔츠 판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인기 걸그룹 '러블리즈'와 함께 오는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1F 메트로시티 라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행사는 메트로시티가 전개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 캠페인 'SHOW ME THE MIRACLE'로 기획됐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함으로써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 MIRACLE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팝업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진(Jin), 류수정, 정예인 등 전원이 참석한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티셔츠는 메트로시티가 제작 지원하는 JTBC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아이돌 직업 일기 굿잡'에 러블리즈가 출연해 제작한 것으로, 이날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후원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리딩 브랜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인기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은 아이돌 그룹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면서 겪는 일들을 보여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러블리즈 편에서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를 경험해 보는 한편 팀을 나눠 티셔츠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3주에 걸쳐 전파를 타게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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