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6월 22일부터 원서 접수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6-08 15:51 수정 2018-06-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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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2019학년도 79기 육군사관생도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7월 2일 자정까지다. 오는 22일부터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배너를 클릭하면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시 6개월 이내의 컬러 증명사진을 업로드 해야 하며 본인이 시험을 희망하는 1차 시험장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형료는 5000원이다.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보는 1차 시험은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4개 사관학교가 동일한 문제로 동일 날짜에 치뤄진다. 올해 육군사관학교 시험은 7월 28일 전국 9개 지역 12개 고사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1차 시험장의 경우 대부분 주차가 제한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2019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생도 모집 정원은 330명(여학생 40명 포함)으로 남학생은 문·이과 각각 50%, 여학생은 문과 60%·이과 40%를 선발한다. 1차시험 합격기준은 남자 4배수, 여자 6배수이다. 우선선발, 특별전형 등 모집인원의 65%는 수능점수 없이 1차시험, 2차시험, 내신 등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35%는 1차시험, 2차시험, 내신, 수능점수까지 포함해 선발한다.

육군사관학교를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재학생 2명, 졸업생 1명까지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쳔 공문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27일까지다. 각 고교에서 육사로 보내는 추천 공문에서는 수험생의 이름과 수험번호가 포함돼야 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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