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무극스님, 氣로 佛法전하다
동아일보
입력 2018-05-17 03:00 수정 2018-05-17 03:00
구만사의 행사 현장. 구만사 제공
경기 용인시 구만사 주지 무극 스님은 기(氣)를 통해 불법(佛法)의 진리를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무원 출신으로 좀 더 깊은 불교공부를 위해 화엄경 불교대학을 비롯해 통일불교대, 동산불교대 불교한문과 등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무극 스님은 평소 “정신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살피며 편하게 해줘야 한다”며 “고통의 원인은 신체뿐 아니라 감정적·영적 원인과의 상관관계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극 스님은 또 불교장례문화 보급에 노력하면서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교육을 겸할 수 있는 불교선원 및 참선도장 설립을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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