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교육부 선정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착수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5 10:21 수정 2018-05-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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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는 정부의 사이버대학 대상 재정지원 사업인 ‘2018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18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은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국민 사회참여 역량 강화 △일-학습 병행 교육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성인 생애주기에 따른 직업‧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 관련 고숙련 노동자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을 제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국내 최초‧최고의 사이버 공학부를 운영하며 탄탄한 경쟁우위를 확보한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제시한 SW교육 표준 모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신설하며 사이버 공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주도했다. 아울러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 실험실(Virtual Lab) 구축을 통해 온라인에서 이공계학과의 실습교육 환경을 구현해 사이버 공학 교육의 혁신적인 모델을 정립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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