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연결 플랫폼 ‘캐스팅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5-02 16:31 수정 2018-05-02 16:36
사진제공=캐스팅엔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 강화, 직관적 레이아웃으로 편의성 높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업체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외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스팅엔(공동대표 용성남 최준혁)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1일 새롭게 선보인 캐스팅엔 홈페이지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레이아웃에 카테고리별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원하는 외주 기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광고/마케팅 ▲시스템/디자인 ▲HR/인력구인 ▲총무/비품 ▲인테리어/운송 ▲행사/인쇄 ▲혜택/이벤트 등 원하는 분야에서 각 전문 업체의 최소 진행 금액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산과 계약 기간, 의뢰 목적 등을 입력한 뒤 알맞은 파트너사를 구할 수도 있다. 캐스팅엔의 자체 알고리즘이 고객사가 의뢰한 정보를 분석하여 회사 규모 및 재무 건전성, 매출 등 업체 역량을 검토한다. 여기에 전문성과 적극성, 친절도 등 MD의 평가를 거쳐 제안 파트너사가 결정된다.
캐스팅엔 용성남 공동대표는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로 빠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뿐 아니라, 캐스팅엔 자체 마케팅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스팅엔은 2017년 한 해 동안 총 2,612건의 의뢰를 받아 총 240억 원의 입찰 금액을 달성, 전년 대비 약 300%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를 인정받아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우수 서울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2018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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