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김윤 회장, 中박람회 참관… 글로벌 현장경영
손가인기자
입력 2018-04-26 03:00 수정 2018-04-26 03:00
고기능성 소재로 화학시장 공략
삼양그룹이 글로벌 화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은 ‘글로벌 시장, 스페셜티 제품, 신사업’을 그룹의 성장 방향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매출 5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김윤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국제 박람회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는 24∼27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경량화 소재를 비롯해 전기 자동차, 3차원(3D) 프린팅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 회장은 개막 첫날인 24일 삼양사 부스를 찾아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삼양그룹 전체를 세계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삼양그룹이 글로벌 화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은 ‘글로벌 시장, 스페셜티 제품, 신사업’을 그룹의 성장 방향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매출 5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김윤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국제 박람회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는 24∼27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경량화 소재를 비롯해 전기 자동차, 3차원(3D) 프린팅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소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 회장은 개막 첫날인 24일 삼양사 부스를 찾아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삼양그룹 전체를 세계 시장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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