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메세나 부문]파나소닉코리아, 평창서도 빛난 공존공영…영상기기 지원

동아일보

입력 2018-04-24 03:00 수정 2018-04-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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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존공영’의 가치를 전파해 나가는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가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메세나 부문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18년 동안 ‘공존공영’ 정신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CSV(공유가치 창출)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이한 ‘CSR 투어’가 대표적이다. 파나소닉은 지난 11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CSR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경기지역의 76개 청소년보육시설을 중심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지원시설을 110개로 늘려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한편, 파나소닉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영상 연출과 시스템 운영 등 솔루션을 포함한 영상·음향기기를 지원했다. 개·폐회식의 영상에는 파나소닉의 최고 사양 프로젝터(3만 안시 82대, 대당 가격 1억6000만 원)가 설치돼 전 세계인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파나소닉은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 후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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