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제1회 하이서울 PR대상’ 시상식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4-17 11:40 수정 2018-04-17 11:53
사진제공=SBA
수상기업에 언론사 홍보 특전 및 브랜드 연계 PR 기회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와 한경닷컴은 지난 16일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2018년 ‘제1회 하이서울PR대상’ 언론사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분야별 대상 수상 기업은 ▲고객감동홍보 부문 ㈜진코퍼레이션,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SNS홍보 부문 ㈜와이즈유엑스글로벌, 스칸디에듀 ▲공적가치실현 부문 주식회사 야놀자비즈, 휴럼 ▲언론홍보 부문 ㈜디지털존, ㈜클라우드게이트 등 총 8개사다.
4개 분야 통합 우수상 수상 기업으로는 ㈜피비코스메틱, ㈜쉬엔비, ㈜지엠홀딩스, ㈜이노시뮬레이션, ㈜제이씨원, 주식회사 푸드나무, ㈜유영제약, ㈜오픈프레스, 한국통합민원센터㈜, ㈜이엠텍아이엔씨, ㈜블루커뮤니케이션, 테크빌교육㈜ 등 총 12곳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 수상 기업에게는 ‘이 달의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자격을 부여하고 언론사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한경닷컴과 연계하여 온라인 광고 배너 지원, 기업 인터뷰 기사 게재, 현장스케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확산, 한경 미디어 그룹 PR 연계 등의 홍보 특전을 제공한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게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중소기업에게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현재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은 총 713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1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장기적인 홍보 전략을 토대로 다변화된 홍보 사업 진행을 통해 2018년 하이서울PR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BA는 서울 경제 성장과 일자리 견인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강소 기업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들이 집중 육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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